2026년 4월 21일, 코스피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사상 최고치를 연이어 경신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반도체 업황 호조, 1분기 실적 기대감이 시장을 견인했습니다. 정부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허용, 홍콩 등 해외 투자자 유입, ETF 상품 구조 개선 등 정책 변화도 두드러졌습니다. 투자자 보호 장치 강화와 상품 다양화로 ETF 시장의 성장과 변동성 확대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 2차전지, 소부장, 전력·통신주 등 주요 업종이 순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현금성 자산을 업계 최대 규모로 보유하며 안정적 자산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반면 미래에셋증권은 적극적인 글로벌 투자에 집중하는 사업 특성을 보이고 있다. 사모펀드 투자에서는 젠투펀드의 환매 중단 등 일부 어려움이 있으나, MBK파트너스 등은 안정적 회수와 성장 스토리를 보이고 있다.
기업·종목분석
긍정
신한운용, 미국 우주항공 ETF 신규 상장
신한자산운용이 미국 우주산업 성장에 집중 투자하는 'SOL 미국우주항공TOP10 ETF'를 신규 상장했다. 이 ETF는 재사용 발사체, 저궤도 위성, 우주 인프라 등 순수 우주 밸류체인 기업에 집중 투자하며, 민간 기업 중심의 우주산업 성장 모멘텀을 반영한다.
기업·종목분석
부정
국내 건설·자동차·해운 업종, 중동 이슈와 실적 변화
미국과 이란의 협상 결과에 따라 국내 건설주와 중동 재건 관련 업종의 실적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현대차 등 자동차주는 유가 급등과 중동 수요 둔화로 주가가 급락했으나, 로봇 사업 등 장기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 HMM은 1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동 전쟁에 따른 운임 상승 효과는 제한적이다. 정부는 건설업계 지원책을 마련해 시장 안정화에 나서고 있다.
애플이 팀 쿡 CEO의 퇴진과 존 터너스 신임 CEO 내정을 발표했다. 이번 경영진 교체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춘 애플 기기 재설계와 신제품 기대감, 그리고 실적 발표를 앞둔 투자심리에 큰 영향을 줄 전망이다.
기타
긍정
ETF·자사주 소각·운용사 동향 등 기타 금융 이슈
최근 액티브 ETF 시장에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며 국내 증시에서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고위험 ETF 시장에서 독보적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상품별로 큰 수익과 손실을 동시에 경험하고 있다. 대기업의 자사주 소각이 급증하며 기업 지배구조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고, 고려해운은 대규모 배당을 통해 상속세 재원 마련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