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GTC 2026 행사와 AI 산업 기대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급등이 코스피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수세, 주주환원 정책, 정부의 자본시장 정상화 정책이 투자심리를 크게 개선했다. 반도체주 중심의 상승세가 지속되며 코스피는 5900선을 돌파했고, 6000선 탈환이 가시화되고 있다. 코스닥도 강세를 보였으며, ETF 시장과 공모펀드에도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등 글로벌 투자기관은 코스피의 추가 상승을 전망했다.
3차 상법 개정 이후 첫 주주총회 시즌에서 자사주 소각 의무화에 따라 관련 정관 변경과 자사주 보유·처분 계획 승인 안건이 대거 상정되고 있다. 기업들은 예외 조항을 마련해 자사주 보유·처분의 법적 근거를 신설하고,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시황·전망
긍정
코스닥 IPO 및 액티브ETF 시장 동향
코스닥 IPO 시장에서 신규 상장 종목들이 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이며 투자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 등 신규 상장 기업에 대한 기대감이 크며, 액티브 ETF에도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액티브 ETF는 운용사의 종목 선택 폭이 넓어 중소형주 수급 개선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시황·전망
부정
레버리지·인버스 ETP 투자 위험 경고
최근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P 투자 규모가 급증하며 금융당국이 투자 위험성을 경고했다. 지수 변동에 따라 손실이 크게 확대될 수 있고, 음의 복리효과와 괴리율 등으로 장기 투자에는 부적합하다고 강조했다. 중동 지역 긴장 등으로 증시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상품 구조와 위험성을 충분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졌으나, 손실 위험도 커 주의가 요구된다.
해외증시
긍정
AI 드론 기업 스워머, 뉴욕증시 상장 급등
AI 드론 소프트웨어 기업 스워머가 뉴욕증시 상장 첫날 520% 급등하며 주목받았다. 스워머는 대규모 드론 무리 조정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며, 우크라이나 전투 임무 경험도 있다. 이번 급등은 AI 기반 자율 무인 시스템과 방위비 지출 확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정책·제도
긍정
RIA 계좌 도입과 세제 혜택
해외 주식 매도 자금을 국내 주식에 투자하면 양도소득세를 감면해주는 RIA 계좌 도입 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5월 31일까지 매도 시 한시적 세제 혜택이 제공되며, 증권업계는 계좌 출시 준비를 마쳤다. 이 제도가 서학개미의 국내 증시 복귀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투자 심리 회복에는 한계가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해외증시
중립
미국 우주항공 ETF 경쟁과 스페이스X IPO
스페이스X의 IPO 소식에 힘입어 국내 운용사들이 미국 우주항공 테마 ETF를 잇달아 출시하거나 준비 중이다. 각 운용사별로 ETF 구성과 스페이스X 편입 전략에 차별점을 두고 있으며, 유사 상품 출시로 '베끼기'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
암호화폐
긍정
암호화폐와 안전자산 트렌드 변화
중동전쟁 등 지정학적 위기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금과 달러를 대체하는 안전자산으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 주요 위기 후 60일간 비트코인 수익률이 높았으나, 전쟁 장기화 시 인플레이션과 통화정책 변화로 하락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기타
중립
상장주식 소유구조와 투자자 현황
2025년 12월 기준 상장법인 주식 소유자는 1456만명에 달하며, 개인이 99% 이상을 차지한다. 삼성전자가 461만명으로 최다 주주를 보유하고,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이 1위다. 전체 소유자의 84.9%는 10종목 미만을 보유하고 있다.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개인적으로 투자한 기업에 고려아연 자금이 투입된 점을 지적하며, 전형적인 이해상충 구조로 사익편취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과거 청호컴넷 투자 사례에서도 유사한 구조가 논란이 되었으며, 금융당국은 관련 회계처리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