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주요 투자자 4인의 2분기 13F 보고서 분석 결과, AI 산업의 성장성은 인정하나 수혜 종목에 대한 시각은 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댄 로브와 스탠리 드러켄밀러는 TSMC 비중을 확대했고, 빌 애크먼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에, 데이비드 테퍼는 AI 생태계 전반에 걸쳐 투자를 집행했다. 글로벌 투자 주체들의 이러한 포트폴리오 재편은 향후 AI 관련주의 밸류에이션 재평가에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시황·전망
중립
개인 투자자, 7~8월 미국 주식 9.7조 원 규모 순매수
개인 투자자들이 지난 7월부터 8월 말까지 약 9.7조 원(약 7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주식을 순매수하며 국내 유가증권시장보다 높은 매수세를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 3배 레버리지 ETF인 SOXL과 SK하이닉스 ADR, 알파벳 등에 투자가 집중된 반면,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 팔란티어 등 일부 대형 기술주는 순매도하는 경향을 보였다.
시황·전망
부정
미국 7월 PCE 전년비 3.7% 상승 및 미중 AI 패권 경쟁 가속화
미국의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3.7%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습니다. 2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는 1.5%를 기록했으며, 미국 정부는 중국 AI 기업의 급격한 시장 확장에 대응하기 위해 엔비디아 및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업과 컨소시엄 구성을 제안하며 기술 패권 경쟁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해외증시
매우 긍정
엔비디아, 2분기 매출 및 순이익 전년 대비 2배 증가 전망
엔비디아가 오는 26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과 조정 주당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장은 데이터센터 매출 성장과 더불어 차세대 AI 칩인 블랙웰 및 베라 루빈 플랫폼의 원활한 공급 현황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등 주요 고객사들의 AI 설비투자 지속 여부가 향후 실적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시황·전망
부정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 대상 외국인 3조원 규모 순매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은 반도체 대형주를 약 3조원 규모로 순매도했다. 또한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엔비디아, 팔란티어,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AI 기술주와 SOXL ETF에 대한 매도세도 이어지고 있다. 개별 AI 종목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으로 인해 S&P500 등 대표지수 상품으로 투자 수요가 분산되는 양상이다.
시황·전망
긍정
NH아문디자산운용, 반도체·전력 설비 중심 AI 밸류체인 ETF 전략 제시
NH아문디자산운용이 AI 메가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AI 밸류체인 내 반도체와 전력 설비를 핵심 투자처로 설정하고 관련 ETF 라인업을 구축했다. 특히 향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알파벳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포함된 에이전틱 AI 관련 ETF를 추가로 출시하여 AI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투자 전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증시
부정
국내 투자자,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AI 기술주 매도 및 지수 분산 투자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국내 투자자들이 엔비디아, 팔란티어,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AI 관련 기술주를 대거 순매도하고 있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과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시장의 높아진 기대치가 이러한 매도세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개별 종목의 변동성을 피하기 위해 S&P500 ETF와 같은 지수 상품으로 투자를 분산하며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기업·종목분석
긍정
미래에셋 글로벌X, 테슬라 제외한 빅테크 'M6' ETF 미국 상장 신청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국 자회사 글로벌X가 테슬라를 제외하고 엔비디아, 애플,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등 6개 핵심 종목에 투자하는 '글로벌 X 매그니피센트6(SIX)' ETF 상장을 신청했다. 이는 테슬라의 투자 수요 감소와 주가 정체 등 현지 시장의 투자 심리를 반영한 전략적 상품 구성이다.
채권·선물
부정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 재정적자 및 AI 투자 영향으로 19년 만에 최고치
미국 30년물 국채 금리가 재정적자 우려와 AI 투자 자금 조달,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19년 만에 최고치인 연 5.3%를 돌파했습니다. 국채 금리 상승으로 안전 자산의 매력이 커짐에 따라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 등 고평가된 글로벌 기술주와 성장주의 밸류에이션 하락 부담이 가중되는 모습입니다.
해외증시
긍정
미국 고용 지표 둔화 및 금리 부담 완화, S&P500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미국 7월 비농업 신규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이 완화되었고, 이에 따라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ISM 제조업 지수의 확장세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술주들의 견조한 이익 전망이 지수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 다만 유가 상승에 따른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는 여전한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