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하는 153억 원 규모의 BIM 활용 디지털트윈 기반 건물 에너지 관리 시뮬레이터 개발 국책과제에 참여한다. 서울대학교 등 11개 산학연 기관과 협력해 AI 기반의 시간대별 에너지 사용량 예측 및 제어 기술을 데이터센터에서 일반 건축물까지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트윈 기반의 건물 운영 및 유지관리 검증 체계를 고도화하여 에너지 관리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오는 26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구글, ASML 등 주요 IT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재생에너지 조달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논의는 반도체와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재생에너지 수급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와 기업이 협력하여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을 구축함으로써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기도가 정부에 현재 건설 중인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폐수 배출기준을 강화해 달라고 공식 건의했다. 경기도는 지난 13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관련 관리 강화 건의서를 제출하며 엄격한 환경 기준 적용을 요청했다. 규제 강화가 현실화될 경우 수처리 시설 투자 확대 및 운영 비용 증가 등 기업의 비용 부담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인 채비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위탁을 받은 이동식 전기차 충전 서비스 운영 기간을 9월 30일까지 연장한다. 지난 2월부터 5월까지의 초기 운영 기간 동안 총 677대의 전기차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운영 효율성을 확인했다. 채비는 서비스 기간 연장을 통해 충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여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방침이다.
정책·제도
긍정
기후에너지환경부, 산업용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 추진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산업용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을 추진하며 이달 셋째 주 공청회를 통해 구체적인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도체 클러스터와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증가분을 반영하고, 신규 원전 건설 규모는 국민 공론화 과정을 거쳐 결정한다. 아울러 동서울변전소 증설을 위한 주민 협의와 발전공기업 5사 통합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