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AI 액티브 ETF 시장에서 메모리 기업 비중이 높은 상품의 수익률이 빅테크 분산 투자 상품보다 낮게 나타나며 수익률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변동성 장세 속에서 리스크 관리를 위해 AI 인프라 분산 ETF를 활용하거나, 장기적 관점에서 메모리 ETF의 저가 매수 전략을 제안한다. 산업 성장 단계에 따른 적절한 매도 시점과 대응 전략 수립이 수익률 제고의 핵심이다.
피지컬 인공지능 투자 열기가 식으며 현대차 보통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배당 수익률이 높은 우선주는 상대적으로 선방하며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7일 현대차는 39만 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고배당 매력이 부각되면서 보통주와 우선주 간의 주가 차별화 현상이 나타나는 모습이다.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는 글로벌 기업들의 AI 서버 및 네트워킹 인프라 투자 확대와 주니퍼 네트웍스 인수에 힘입어 올해 주가가 120% 이상 급등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10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특히 네트워킹 부문 매출이 148.2% 급증하며 전체 실적 성장을 강력하게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증시
긍정
코닝, 미국 중국산 폴리실리콘 수입 규제에 따른 수혜 기대
AI 데이터센터용 광통신 사업에 대한 기대감 감소로 인해 주가가 급락했던 코닝이 최근 다시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닝은 헴록세미컨덕터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미국 정부의 중국산 폴리실리콘 수입 규제 조치가 시행될 경우 실질적인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 따라 정책적 변수가 기업 가치에 반영될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채권·선물
부정
상반기 회사채 발행액 73% 채무 상환 집중 및 신규 투자 위축
올해 상반기 일반 회사채 발행액 25조 9052억원 중 72.9%가 기존 채무 상환에 사용되었으며, 시설 자금 비중은 3.5%에 그쳐 기업들의 신규 투자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등급 측면에서는 롯데와 SK 그룹 등이 하향 조정된 반면, HD현대와 삼성 그룹 등은 상향 조정되며 기업 간 재무 건전성 격차가 발생했다.
국내 식음료 M&A 시장에서 글로벌 확장성과 현금창출력 유무에 따라 기업가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놀부가 최근 기업회생을 신청하며 경영난을 겪고 있는 반면, 공차와 본촌치킨 등 글로벌 시장 성장세를 확보한 브랜드들은 높은 밸류에이션을 인정받으며 매각 흥행을 이어가는 추세다. 이는 단순 규모보다 해외 진출 가능성이 기업가치 결정의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업·종목분석
긍정
자화전자, 카메라 부품 생산능력 4배 확대 및 로봇 부품 시장 진출
자화전자가 스마트폰 카메라용 핵심 부품의 생산 능력을 기존 대비 4배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여 공급 역량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기존 사업 영역을 넘어 로봇 부품 시장으로의 신사업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성장 동력을 다변화하고 있다. 대규모 설비 투자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중장기적인 매출 증대 및 기업 가치 제고를 도모할 방침이다.
비트컴퓨터 조현정 회장이 창업 43주년 및 코스닥 상장 30주년을 기념해 매출 확대와 신사업 발굴을 통한 기업 가치 제고 전략을 추진한다. 의료IT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함으로써 주주 가치를 높이고 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IBK기업은행과 에코프로, 경상북도가 협력하여 408억원 규모의 경북지역 혁신 벤처펀드인 'G-star 펀드'를 공식 출범했다. 이번 펀드는 에코프로가 보유한 첨단산업 분야의 노하우와 IBK기업은행의 금융 인프라를 결합하여 지역 내 유망 벤처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경북지역의 첨단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흥국생명, 한국투자금융지주, 한화생명이 KDB생명 인수를 위한 본입찰을 모두 완료했다. 흥국생명은 기업 체급 상승을,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생보업 신규 진출을, 한화생명은 사업 영역 확장을 각각의 목표로 내세워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이번 인수전의 결과는 향후 국내 보험 산업의 시장 점유율 및 사업 지형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