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 DB형 상품 다변화를 권고하고 있으나, 기업들은 원금 손실에 따른 재무적 리스크를 우려하고 있다. 자본시장연구원은 저조한 수익률 개선을 위해 디폴트옵션을 사업자 중심의 대표상품 자동 운용 방식으로 변경하고 TDF 및 TRF 활용도를 높일 것을 제안했다. 한편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푸른 씨앗'이 8.67%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시중은행의 투자형 비중이 확대되는 등 운용 효율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대형 증권사들이 수익원 다변화와 장기 운용자금 확보를 위해 종합투자계좌(IMA) 상품 모집에 집중하고 있다. KB증권 또한 시장 진출을 준비하며 업계 내 자금 확보 경쟁이 심화되는 추세다. 다만 해당 상품은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니므로 증권사 신용도에 따른 원금 손실 가능성이 존재한다.
삼성자산운용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출시하며 시장 선점에 나섭니다. 업계 최초의 현물납입형 구조와 풍부한 유동성 공급 네트워크를 통해 거래 비용을 절감하고 안정적인 매매 환경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으나, 횡보장에서 발생하는 '음의 복리 효과'와 고위험 상품 특성에 따른 원금 손실 위험에 유의해야 합니다.
정부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5년간 150조 원 규모의 국민참여성장펀드를 22일부터 출시하며 일반 국민의 참여를 유도합니다. 정부가 후순위로 손실의 20%를 보전하고 세제 혜택을 제공하여 투자 위험을 낮춘 구조이며, 투자금은 주로 코스닥 및 비상장사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다만, 5년 만기 폐쇄형 펀드로 중도 환매가 불가능하며 원금 손실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점이 주의사항으로 꼽힙니다.
기업·종목분석
긍정
메리츠-고려아연 지분 거래와 경영권 분쟁
메리츠금융이 고려아연 지분을 추가 매입하며 경영권 분쟁의 새로운 변수로 부상했다. 한화의 지분 향방과 금융감독원의 제동이 추가 지분 거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메리츠는 담보비율을 높여 원금 손실 위험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취했으며, 이번 거래는 대규모 리파이낸싱 성격이 강하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 경영권 싸움이 기존 양강 구도에서 재편될 가능성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