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은 2분기 말부터 3분기 초까지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부담으로 변동성이 커질 수 있지만, AI 설비투자 사이클과 기업 이익 개선이 이어지며 하반기 증시는 우상향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봤다. 코스피 상단은 1만1800포인트로 제시됐고, 금리 안정과 환율 하락이 추가 상승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반도체가 주도권을 유지하는 가운데 2차전지, 조선, 증권 등으로 업종 확산 가능성도 언급됐다.
시황·전망
긍정
코스피 8800선 돌파
코스피 지수가 8800선을 돌파하는 등 새 장고지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8900선을 잠시 돌파하기도 했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로 하락했습니다. 코스피는 0.15% 오른 8801.49에 마감했으며, 개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는 각각 6조 3481억원, 2409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 투자자는 6조 5941억원을 팔아쳤습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상장사 시가총액 순위 10위에 오르며, 메타를 제치고 글로벌 10위에 진입했습니다.
해외증시
긍정
뉴욕증시, AI PC 칩 공개로 사상 최고치 경신 및 기술주 차별화
엔비디아가 AI PC용 칩 'N1 X'를 공개하며 기술주 랠리를 주도했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델과 HP 등 AI PC 관련 기업들은 급등한 반면, 인텔과 퀄컴은 하락하며 PC 프로세서 시장의 경쟁 구도 재편 가능성이 부각되었습니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이라는 변동성 속에서도 AI 산업의 혁신 기대감이 시장의 전반적인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기업·종목분석
긍정
IT 대장주 네이버·카카오, 엇갈린 주가 흐름
네이버와 카카오는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나, 네이버는 AI 사업 확대와 수익화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한 반면, 카카오는 노사 갈등과 AI 수익화 지연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다. 시장은 현재 실적보다 미래 성장성과 조직 안정성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엔비디아와의 협력 기대감이 네이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해외증시
긍정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 위험자산 시장에 긍정적 영향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면 원유 공급망 차질이 완화되어 국제 유가가 하락하고, 인플레이션 압력과 국채 금리가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달러 약세와 아시아 통화 강세가 예상되며, 위험자산 시장에도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
암호화폐
긍정
가상자산 시장 조정과 전통 금융사의 진출
최근 코인 시장은 기관 매도와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주요 코인이 10~15% 하락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대기업과 금융사들은 가상자산 거래소 지분을 대거 인수하며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이는 금융당국의 규제 완화와 디지털자산 제도권 편입 논의, 거래소 지배구조 개편 등이 맞물린 결과로,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 시장의 결합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통 금융사들은 스테이블코인과 토큰증권 시장 확대에 대비해 가상자산 거래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해외증시
긍정
미국 증시·가상자산 시장 동향
미국 증시는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중동 정세 완화 기대에 힘입어 S&P500이 9주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AI 데이터센터 관련주가 급등했고, 글로벌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반면, 가상자산 시장은 유동성 축소 우려와 중동 리스크로 약세를 보였으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ETF 자금 유출과 현물 수요 부진이 투자심리 위축을 심화시켰다.
정책·제도
긍정
리츠업계 제도 개선 촉구
리츠업계는 이익의 90% 이상을 배당해야 하는 현행 제도로 인해 유동성 위기 대응이 어렵다고 지적하며, 자금 유보 허용 등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유상증자 절차 장기화, 주가 하락, 대기업 스폰서리츠 규제 완화, 앵커리츠 지원 확대 등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도 개선이 이뤄질 경우 리츠 시장의 안정성과 성장성이 제고될 전망이다.
기업·종목분석
긍정
2차전지·자동차·기타 업종별 이슈
LG에너지솔루션의 대규모 ESS 공급 계약과 현대차그룹의 피지컬 AI, 로봇 등 첨단 기술 도입이 업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AI 서버향 공급망 진입과 기판 사업 성장으로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퓨젠바이오는 화장품 사업의 성장과 신약 개발을 병행하며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외식 경기 침체와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채권·선물
긍정
미국 채권에 대한 국내 투자자 순매수 확대
최근 미국 장기 국채 금리 상승으로 채권 가격이 하락하자, 국내 투자자들이 금리 인하 시 시세 차익을 기대하며 미국 채권을 대거 순매수하고 있다. 이달 들어 미국 채권 순매수 규모는 4억달러를 넘었으며, 투자자들은 현재 금리 수준을 고점으로 인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매수세가 금리 인하 기대감에 기반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