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는 본업의 성장으로 영업이익 1,405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나, 과거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RCPS) 관련 금융비용 1,295억 원이 반영되어 당기순이익은 77억 원에 그쳤다. 약 8,243억 원 규모의 RCPS 관련 부채가 유동부채로 분류되어 재무구조를 훼손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대규모 부채의 해결 방식과 보통주 전환 여부는 향후 10조 원 기업가치를 목표로 하는 IPO 과정에서 기업가치 산정과 공모 흥행 여부의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
증권가가 고연차 아티스트 활동 증가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축소를 이유로 주요 엔터 4사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 조정했습니다. 낮아진 밸류에이션은 신인 IP 성장과 실적 확인 시 주가 반등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 기업으로는 에스엠, JYP,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하이브 등이 포함됩니다.
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과 내수 소비 침체가 겹치며 국내 상장사 10곳 중 4곳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었다. 현대제철, 한국전력, 이마트 등 기간산업 및 내수주의 실적 전망이 큰 폭으로 낮아졌으나, 은행과 증권사 등 대형 금융주는 순이자마진 개선과 증시 거래대금 증가로 호실적이 예상되었다.
미국 바이오 ETF는 인수·합병 기대와 업종 순환 매수 흐름에 힘입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국내 코스닥 바이오 ETF는 최근 1개월간 20% 이상 급락했습니다. 미국과 국내 바이오 지수 간 상관관계가 역전되면서 국내 투자자는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이중 소외’ 현상으로 수익률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으로 가계대출 문턱이 높아지고,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목표치를 초과하면서 대출차주가 이중고 상황에 처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한도 축소와 금리 상승이 겹쳐 대출 환경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시황·전망
부정
증권사 목표주가 하향 리포트 급증과 반도체 업황 둔화
7월 들어 증권사의 목표주가 하향 보고서 수가 상향 리포트를 처음으로 앞질렀다. 반도체 업황 둔화와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조선, 이차전지,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업종에서 보수적인 목표가 조정이 확산되고 있으며, 다가오는 2분기 실적 발표가 향후 목표주가 조정의 핵심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