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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액티브 ETF, 수익률 부진으로 순자산 비중 23%까지 하락
최근 1개월간 국내 상장 액티브 ETF의 71.4%가 비교지수 수익률을 하회했으며, 특히 주식형 상품의 성과 부진이 두드러졌다. 패시브 ETF보다 높은 운용 보수에도 불구하고 수익률이 저조해지면서, 전체 ETF 시장 내 액티브 ETF의 순자산 비중은 지난해 말 30.8%에서 23%로 크게 감소했다. 향후 자산운용사들의 운용 전략 수정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 여부가 시장 위축을 막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금리 인하 기대 약화, 자산운용업체 수익성 압박
미 연준의 동결 이후에도 추가 인상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연내 금리 인하 기대는 크게 약해졌다. 국내 증권가는 동결 유지 쪽에 무게를 두지만, 일부는 강한 매파 기조를 근거로 1회 추가 인상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금리 고착화는 자금이 채권형과 단기성 상품으로 이동하는 압력을 키워 운용사 수익 구조에 부담을 줄 수 있다.
ETF 및 MSCI 지수 변동
5월 27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16종이 상장된다. 운용보수와 운용규모, 거래량 등이 투자 시 주요 고려 요소로 꼽힌다. 한편, MSCI 5월 정기 리뷰에서 한진칼, HD현대마린솔루션, SK바이오팜이 한국 지수에서 제외되어 구성 종목수가 80개에서 77개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