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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 근로가구, 순자산 33억에도 노후 대비는 미흡
국내 근로자가구 상위 1%의 순자산은 33억 원에 달하지만 중간값은 2억 3000만 원에 불과해 자산 격차가 두드러졌습니다. 고용 안정성에 따라 자산 규모가 크게 차이 나며, 전체 근로자가구의 절반 이상이 노후 준비가 부족하다는 응답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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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근로자가구 상위 1%의 순자산은 33억 원에 달하지만 중간값은 2억 3000만 원에 불과해 자산 격차가 두드러졌습니다. 고용 안정성에 따라 자산 규모가 크게 차이 나며, 전체 근로자가구의 절반 이상이 노후 준비가 부족하다는 응답을 내놨습니다.
NH투자증권 보고서는 상위 1% 가구 내부에서도 수도권과 비수도권, 자영업자와 근로자 간 자산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격차의 핵심은 거주용 주택보다 투자·사업 목적의 비거주 부동산 보유에 있었고, 상위층의 공통점은 높은 저축과 투자 여력이었습니다. 국내 자산 축적 구조의 양극화가 더 심해졌음을 보여주는 통계입니다.
2025년 기준 대한민국 상위 1% 가구의 순자산 기준은 약 34억8000만원이며, 상위 0.1%는 97억1000만원이 필요하다. 상위 자산가일수록 부동산 비중이 높고, 수도권 거주 비율이 높다. 소득이 늘어나도 소비보다는 저축과 투자에 더 중점을 두는 경향이 뚜렷하다. 부의 집중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