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벤틀리 레지던스 서울, 고분양가 부담으로 PF 조달 난항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조성 예정인 '벤틀리 레지던스 서울' 개발사업이 가구당 약 240억 원에 달하는 고분양가 부담으로 인해 PF 조달에 난항을 겪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의 내부 심의 탈락과 GS건설의 사업 불참 결정이 겹치며 대주 모집이 지연된 상태이며, 현재 메리츠증권이 후속 금융주관사 참여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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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조성 예정인 '벤틀리 레지던스 서울' 개발사업이 가구당 약 240억 원에 달하는 고분양가 부담으로 인해 PF 조달에 난항을 겪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의 내부 심의 탈락과 GS건설의 사업 불참 결정이 겹치며 대주 모집이 지연된 상태이며, 현재 메리츠증권이 후속 금융주관사 참여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일성건설이 캄보디아 우회도로 개발사업을 수주하며 해외 토목 공사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섰다. 이번 수주는 지난해 라오스와 캄보디아 내 기존 현장들이 준공됨에 따라 발생한 매출 감소분을 보완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성과로 평가받는다. 향후 해외 시장에서의 추가 수주 여부가 실적 회복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SP성수PFV가 추진하는 성수동 삼표부지 개발사업의 브릿지론 6400억원이 다음 달 14일 만기를 맞이한다. 81층 주거동과 53층 업무복합동 조성 계획은 통과되었으며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현재 금융 시장 상황 속에서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본 PF 전환 가능 여부가 사업 성패의 핵심 관건으로 꼽힌다.
SK에코플랜트가 부산 해운대 홈플러스 개발사업 부지를 3200억 원에 인수하며 직접 개발 및 채권 회수에 나섰다. 해당 부지는 앞서 브릿지론 6500억 원을 대위변제했음에도 불구하고 공매가 다섯 차례나 유찰된 곳이다. 회사는 직접 인수를 통해 부동산 PF 부실 리스크를 관리하고 향후 자산 가치 제고를 통한 투자금 회수를 추진할 방침이다.
자이에스앤디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4지구에서 2817억원 규모의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1230가구 규모의 주거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7년 5월 착공하여 2030년 5월 준공하는 일정으로 추진된다. 대규모 수주 계약을 통해 향후 수년간의 매출 확보 및 사업 기반 확대를 꾀하게 됐다.
한국투자증권이 한화포레나 천안아산역 개발사업의 3058억원 규모 PF 차환 과정에서 최대 1968억원의 신용보강을 제공하며 리스크 관리에 나섰다. 현재 해당 사업지의 분양률은 약 70% 수준이며, 향후 오피스텔 용도변경 추진 및 추가 분양 성과에 따라 실제 자금 투입 여부와 규모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는 미분양 장기화에 따른 PF 리스크 대응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아이에스동서가 약 3조 5000억원 규모의 경산 중산지구 펜타힐즈W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주택사업 확장에 나섰다. 이와 더불어 대구 지역에서 944가구 규모의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추가로 확보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대규모 수주를 통한 외형 성장과 더불어 안정적인 주택사업 파이프라인 확보가 향후 실적에 기여할 전망이다.
대우건설이 데이터센터 운영 전문기업 케이아이엔엑스(KINX)와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데이터센터의 효율적인 개발과 운영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애큐온캐피탈 인수전이 메리츠금융그룹과 한화생명의 2파전으로 압축되었고, 메리츠는 고려아연 지분도 인수하며 금융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NH투자증권 등은 부동산 개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국내 종합금융투자사업자는 글로벌 IB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본력과 유동성 관리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개인 투자자들은 공격형과 방어형 ETF를 병행하며 투자 전략을 다변화하고 있다.
메리츠금융그룹이 이오타2 개발사업에 3600억원 규모의 선순위 자금 투입을 추진하며, 리파이낸싱을 통한 사업 정상화 기대가 커지고 있다. 기존 대주단의 부담이 컸던 가운데, 메리츠의 참여로 공매 가능성은 낮아졌으나 추가 자금 조달과 본PF 전환 등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