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 시즌 상장폐지 위기 기업 속출
결산 시즌을 맞아 감사의견 거절과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으로 상장폐지 위기에 처한 기업들이 늘고 있다. 60여 곳의 상장사가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며, 투자자들은 관련 기업의 주가 변동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이슈는 시장의 리스크를 높이고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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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 시즌을 맞아 감사의견 거절과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으로 상장폐지 위기에 처한 기업들이 늘고 있다. 60여 곳의 상장사가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며, 투자자들은 관련 기업의 주가 변동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이슈는 시장의 리스크를 높이고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등으로 코스닥150에서 제외되는 종목이 늘면서, 신규 편입 종목들이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의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코스닥150을 추종하는 ETF 자금 유입이 확대되며, 지수 편입 효과가 더욱 커졌다는 분석이다.
이랜텍, 이뮨온시아, 대한유화 등 개별 기업들은 신사업 성장, 기술수출, 원자재 비용 부담 등 다양한 이슈에 직면해 있다. 이랜텍은 배터리팩 신사업 성장 기대감에 목표주가가 상향됐고, 이뮨온시아는 항체 기술수출과 상용화 투트랙 전략을 추진 중이다. 대한유화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실적 회복이 지연될 전망이다. 벤처투자 우회 엑시트 제동, 엔켐 감사보고서 지연 등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확대와 글로벌 탈중국 공급망 재편 기대감으로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엘앤에프는 삼성SDI와 대규모 LFP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도 미국과 유럽의 정책 변화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 엔켐은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으로 주가가 급락하는 등 일부 기업은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