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AI 메모리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 키옥시아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가능성을 공식 시사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반도체 공동 생산, 연구개발(R&D) 협력, 공급망 공유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일본을 새로운 해외 생산 거점 후보지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기업 간의 협력은 생산 효율성 제고와 시장 경쟁력 강화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국내 투자자들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회피하기 위해 나스닥 상장 SK하이닉스 ADR(SKHY)을 7월 상장 이후 약 1.1조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미국 시장이 AI 반도체 관련 뉴스를 빠르게 반영하고 시장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가운데, 8월 기준 ADR 프리미엄은 36%까지 상승하며 국내 본주보다 높은 가치로 거래되고 있다.
고프로가 중국 저가 제품과의 경쟁 심화로 인해 기업 가치가 120억 달러에서 3억 달러 수준으로 급락하며 미국 광통신 업체 스타맨옵티컬과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스타맨옵티컬은 2억 8500만 달러를 투입해 고프로 지분 90%를 확보하고 경영권을 완전히 양도받기로 결정했다. 양사는 고프로가 보유한 특허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 및 방산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전면 재편할 방침이다.
기업·종목분석
긍정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법원 인가 및 채무 구조 조정 완료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던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이 서울회생법원의 최종 인가를 받았다. 이번 결정은 회생담보권자와 주주 100%, 채권자 75.9%의 찬성으로 가결되었으며, 지난해 3월 회생절차에 들어간 지 약 1년 6개월 만에 이루어졌다. 홈플러스는 이번 인가를 통해 채무 구조 조정을 완료하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기업·종목분석
긍정
현대차그룹, 경찰버스에 실내 온도 저감 나노 쿨링 필름 시범 적용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경찰청 기동본부 소속 유니버스 경찰버스 2대의 측면과 후면 유리창에 나노 쿨링 필름을 시범 적용했다. 해당 필름은 투과율 90%의 첨단 소재로, 한여름 차량 실내 온도를 평균 2~3도에서 최대 7도까지 낮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1년간 실제 운행 환경에서 냉각 효과와 품질을 정밀하게 검증하여 특수 차량으로의 기술 적용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성과급 지급을 위한 자사주 매입 안건이 주주총회에서 부결되더라도 당초 약속한 성과급은 그대로 지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주총 결과와 관계없이 성과급 10%를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이는 기업의 인적 자원 관리 및 임직원 보상 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중국 가전 업체 TCL이 삼성전자가 미니 LED TV 기술을 허위로 광고했다며 미국 캘리포니아주 중앙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TCL은 삼성전자가 일부 보급형 제품을 미니 LED로 허위 표기해 광고함으로써 자사의 시장 점유율과 매출, 기업 평판에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해당 광고 내용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STX그린로지스가 9월 2일 전 거래일 대비 905원(29.96%) 상승한 3,925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미국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 격화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관련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날 마감 기준 STX그린로지스의 시가총액은 283억 원으로 집계됐다.
홈플러스 전단채 투자자 비상대책위원회가 2차 수정 회생계획안의 변제 기간이 너무 길다는 이유로 보호계정 설치와 변제 비율 상향을 강력히 요구했다. 현재 금융감독원은 해당 채권의 판매사인 신영증권, 하나증권, 현대차증권의 불완전판매 여부를 정밀 검사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분쟁조정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한화엔진이 STX엔진에서 차세대 LNG 이중연료 엔진 개발을 수행한 전문 인력 13명을 영입하며 기술력 강화에 나섰다. 해당 인력들은 글로벌 원천기술사인 에버렌스와 약 3년에 걸쳐 35/44DF-CD 엔진을 공동 개발하고 지난해 4월 형식승인시험을 완료한 핵심 개발진이다. 이번 영입을 통해 한화엔진은 차세대 엔진 개발 역량을 내재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