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키파운드리가 독일 엘모스 세미컨덕터와 130나노미터 공정 기반의 차량용 반도체 장기 웨이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기술 협력을 통해 2037년까지 안정적인 웨이퍼 생산 능력을 제공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를 통해 자동차 산업용 혼합 신호 반도체 컨트롤러 시장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SK키파운드리의 장기적인 생산 물량 확보와 매출 증대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된다.
SK디앤디가 채무 상환 및 우발채무 대응을 목적으로 유상증자를 추진하며 대규모 자본 조달에 나선다. 이와 함께 최대주주인 한앤컴퍼니의 과거 자진 상장폐지 사례와 맞물려 우회 상장폐지 의혹이 제기되면서 기업의 상장 유지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다. 유상증자를 통한 재무 구조 개선 과정과 상장 관련 논란의 향방이 향후 기업 경영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APS 이노베이션이 에너지, 뷰티, 컴포넌트를 3대 핵심 성장축으로 설정하고 사업 영역 확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회사는 해당 사업 부문의 시너지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연 매출 5,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구체적인 중장기 성장 전략을 수립했다. 앞으로 EBC 전략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여 기업 가치를 제고할 방침이다.
도화엔지니어링이 여수 지역에서 수행 중인 사후환경영향조사 해상 구역 내에서 잠수 작업 중이던 잠수부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잠수부는 장비 회수 전 상태 점검을 위해 잠수했다가 복귀하지 못했으며, 수색 끝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다. 이번 인명 사고는 향후 해당 프로젝트의 운영 차질 및 기업의 ESG 경영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변수가 될 전망이다.
2분기 제조업 영업이익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전체 비중의 70%를 차지하며 대기업 쏠림 현상이 나타났다. 두 기업을 제외한 나머지 제조업체의 영업이익률은 7.2% 수준에 머물렀다. 반도체 산업의 수익성 개선과 함께 기업 가치에 대한 낙관론이 공존하는 상황이다.
제넨셀의 임상 승인 발표 직후 주가조작 세력이 세종메디칼 보유 지분 40%를 이틀 만에 전량 매도하며 약 182억 원의 시세 차익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골드퍼시픽과 세종메디칼을 거쳐 카나리아바이오엠으로 이어지는 무자본 인수합병 방식의 주가 조작 행태가 나타났다. 해당 세력은 임상 승인 호재를 악용해 급등한 주가 상황에서 지분을 대거 매각하고 시장을 이탈하였다.
카카오페이 주가가 고점 대비 81.6% 급락한 가운데 경영진의 책임 경영 미이행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신원근 대표가 주가 20만원 달성 시까지 최저임금을 받겠다던 공약과 달리 정상 보수로 복귀하며 주주들의 불만이 커지는 상황이다. 여기에 알리페이 개인정보 제공에 따른 과징금 부과와 서비스 장애 등 경영 리스크가 겹치며 기업 가치 하락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천캠퍼스 수펙스센터에서 개최된 2026 SK하이닉스 미래포럼을 통해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인 3D D램 개발에 파운드리 공정을 활용할 수 있다는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메모리 반도체의 적층 구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파운드리 공정의 정밀도를 도입하여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코스닥 상장사 네오오토가 비상장사인 오토인더스트리를 2,000억 원 규모의 주식 교환 방식을 통해 완전자회사로 편입한다. 이번 주식 교환 절차를 거치며 최대주주인 오너 일가의 지분율은 기존 54%에서 74%로 크게 상승하여 경영권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결정은 오토인더스트리를 계열사로 편입함으로써 기업의 지배구조를 공고히 하고 경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