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유통 주식 상승, 고환율과 원화 약세가 촉진
6월 코스피에서 가장 높은 업종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소매유통주였으며, 현대백화점과 신세계 등 백화점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인바운드 관광객 증가와 원화 약세가 명품·고가 제품 구매를 촉진해 매출 회복으로 이어졌다. 증권업계는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상승 조정하고 있다.
시장에 영향을 줄 핵심 뉴스만 판단 방향과 함께 읽습니다.
3784건의 뉴스를 표시합니다.
6월 코스피에서 가장 높은 업종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소매유통주였으며, 현대백화점과 신세계 등 백화점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인바운드 관광객 증가와 원화 약세가 명품·고가 제품 구매를 촉진해 매출 회복으로 이어졌다. 증권업계는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상승 조정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708.7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실적이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 경우 코스피 반등과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가 커진다. 또한 SK하이닉스의 미국 ADR 상장이 10일 진행돼 글로벌 투자 접근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증권가에서는 이러한 실적 발표가 메모리 업황 회복의 촉매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후 추가 자금조달과 경영 정상화가 메리츠금융, MBK파트너스, 노동조합 간 3자 협상에 달려 있다. 메리츠는 담보와 회수 방안을 중시해 지원을 제한하고, MBK는 연대보증을 제시하지만 자금 규모에 제약이 있다. 노조는 고용 안정과 점포 운영 유지를 요구해 협상이 복잡한 상황이다.
2026년 2분기 국내 증시 거래대금이 전 분기 대비 35% 이상 증가하면서 증권사의 브로커리지 수수료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의 순이익이 시장 전망을 20% 이상 초과할 것으로 예상한다. 양사는 높은 배당수익률과 저평가된 PER을 근거로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상승 여력이 크다고 평가한다.
하나증권은 엔터테인먼트 관련 주식이 저평가됐으며 비중 확대를 권고한다. HYBE는 BTS 월드투어 등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9%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SM·JYP·YG도 컴백·투어·신인 데뷔 등으로 호실적을 기대한다. AI 기반 5세대 그룹 코르티스와 캣츠아이의 성장도 엔터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한다.
SK하이닉스는 미국 ADR 상장을 앞두고 조달 자금의 약 0.5%를 수수료로 주관사에 지급하는 안을 검토 중이며, 전체 공모 규모가 커 총 수수료는 약 2천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주관사로는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JP모건 등 글로벌 대형 투자은행 4곳이 참여한다. 이번 ADR 상장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스페이스X 수준의 대형 공모와 맞먹는 규모로 평가받는다.
SK하이닉스는 미국 ADR 상장을 앞두고 조달 자금의 약 0.5%를 수수료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약 265억 달러(≈40조 원)를 조달하면 총 수수료는 약 1.3억 달러(≈2천억 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제시된 수수료율은 최근 스페이스X IPO(0.67%)보다 낮아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조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호텔 체인들은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지만, 국내 호텔주들은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하나증권은 GS피앤엘과 서부T&D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지만, 여전히 2026년 예상 PER 12배·영업이익 배율 6~8배 수준으로 매우 저평가돼 비중 확대를 권고했다. 이들 기업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35~39%와 77~10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상반기 18개 기업이 자산 재평가를 공시했으며, 그 중 8개는 주가가 상승하고 9개는 하락했다. 대원화성은 토지 장부가액이 363억 원에서 910억 원으로 상승해 주가가 29.98% 올랐고, 머큐리는 토지 장부가액이 100억 원에서 685억 원으로 확대돼 주가가 9.06% 상승했다. 보고서는 자산 재평가가 기업 가치와 주가에 긍정·부정 모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강조한다.
5월에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 대비 19% 증가하면서 국내 카지노 매출이 크게 늘었다. 반면 마카오의 6월 카지노 총매출은 전년 대비 12% 감소해 두 시장의 흐름이 대조적이다. 증권사에서는 한국 카지노 기업들의 실적 우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프리미엄 확대 가능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