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메모리 업체 창신메모리가 DDR5 생산 수율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삼성전자 등 글로벌 선두 업체와의 기술 격차를 빠르게 좁히고 있다. 특히 주요 PC 업체들이 이미 창신메모리의 제품 인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되어 실제 공급 확대 가능성이 커졌다. 이는 글로벌 메모리 시장 내 중국 기업의 영향력 확대와 기존 선점 기업의 시장 지배력 약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SK하이닉스 주가가 7일 오전 4%대 약세를 보이며 장중 140만 9000원까지 하락했다. 이는 샌디스크와 웨스턴디지털 등 글로벌 메모리 업체들의 주가 하락과 SK하이닉스 ADR의 약세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고수익 투자자들이 이틀 연속 SK하이닉스를 집중적으로 순매도하며 수급 악화 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