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기대 속에 증권사 리포트 수는 빠르게 늘었지만, 전체 상장사 대비 커버리지는 여전히 낮아 시장 확산에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새내기주들의 공모가 이탈이 이어지고 코스닥 액티브 ETF도 부진해, 정책 모멘텀보다 수급과 실적의 영향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 스트라드비젼 같은 예비상장사는 흑자전환 로드맵을 제시하며 상장을 추진하지만, 신규 상장 시장 전반의 신뢰 회복이 선행돼야 한다. 코스닥은 회복 신호와 약세가 공존하는 국면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우량 기업과 개인 투자자가 이탈하며 시장 활력이 저하되고 있다. 알테오젠 등 주요 기업의 코스피 이전 추진과 개인의 코스닥 ETF 연속 매도 현상이 두드러진다. 정부는 코스닥 활성화 정책과 부실기업 퇴출 강화로 대응하고 있다. 알테오젠은 특허 분쟁에서 유리한 판결을 받아 주가가 급등했고, 코스닥 시총 2위에 올랐다.
기업·종목분석
긍정
코스닥 바이오 정책 수혜와 ETF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상장하는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는 기술이전 잠재력이 높은 코스닥 바이오 기업에 집중 투자합니다. 정부 정책 자금과 코스닥 활성화 정책 등으로 바이오 섹터의 투자 환경이 긍정적으로 전망됩니다. 임상 모멘텀과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종목 비중을 조정하며, 정책 수혜가 기대됩니다.
기업·종목분석
긍정
IPO 시장과 공모주 흥행
올해 코스닥 새내기 공모주들이 상장 첫날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IPO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기관 의무보유확약 확대와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이 투자심리 회복에 기여했으나, 실제 신규 상장 기업 수는 줄어들어 IPO 시장의 활발함에는 한계가 있다는 평가다. 교보생명은 IPO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며, 투자자들은 공모가 기준 풋옵션 재평가 등 다양한 이슈에 주목하고 있다.